안녕하세요.
오늘은 블라디보스톡 날씨에 이어,
여행 경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아이랑 단 둘이 다녀왔으므로 2인 기준이라고 봐주세요.
일단 한국에서 결제하고 간 돈부터 정리해볼게요.
항공권은 이스타항공으로 2인에 46만원
(1인 23만원)
거기에 돌아올때 위탁수화물 추가 5만원
숙박은 1일 1투어가 포함이라 아지트 호텔에 묶었는데요.
1박에 12만원해서 3박에 36만원 조식 포함이었고요.
투어는 다 호텔 요금에 포함이었으므로,
우스리스크만 추가해서 둘이 12만원
1인 6만원이었습니다.
유심이랑 공항 픽업샌딩도 모두 호텔에 포함이었어요.
마지막으로 여행자보험이 2인에 25800원이었습니다.
그래서 한화로 백일만 오천팔백원을 먼저 결제했네요.
근데 항공권은 돈 좀 더 주더라도 새벽 비행기 말고,
낮 비행기를 타려고요.
밤비행기는 진짜 너무 힘들어요.
그럼 이제 가서 쓴 돈을 볼까요?
제가 여행 한정 가계부를 열심히 쓰는 사람이라,
정리를 쭈욱 해보았스빈다.
보시다시피 돈을 많이 안쓰기도 했고,
블라디보스톡 물가가 정말 저렴해요.
핫초코가 120루블이라니 엄청나죠.
그래서 블라디보스톡 여행 경비 중
먹부림과 쇼핑으로 쓴 돈은
한화로 약 20만원이 안됩니다.
제가 200불 환전해갔는데 남겨왔으니까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곰새우랑 대게 살을 못 사온거요.
공항에서 파는데 이날 새벽 비행기라 너무 지쳐 깜박했다죠.
다시 돌이켜 생각해봐도 너무나 아쉽습니다.
그리고 반야를 못 간것도 아쉬워요.
이건 미리미리 예약을 해야하는데,
제가 출발 24시간전 발권을 해서 간거라 예약실패.
다음에 블라디보스톡 여행을 다시 간다면 꼭 반야 갈거에요!
블라디보스톡 물가가 오르는 추세라고 하던데,
다음에 여행 갈 때까지 오르지 않길 바라보며!
블라디보스톡 여행 경비 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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