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푸켓 여행 경비를 정리해볼게요.
여행 계획 세우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봅니다.
항공권의 경우 스케쥴이랑 선호 항공사에 따라 결정하게 되는데
저희는 푸켓까지 비행시간이 6시간이라 대한항공을 택했습니다.
아시아나보다 한시간 먼저 푸켓에 도착하고,
한시간 먼저 출발하는 스케쥴이라 더 나아보였어요.
기내식도 잘 나왔고, 담요도 제공되는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한항공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 좋았습니다.
숙소는 카오락과 푸켓에 묵었는데요.
jw 메리어트 카오락 2박
푸켓 메리어트 나이양 2박을 했습니다.
정말 호캉스 느낌으로 쉬러 간거라 시내랑은 동 떨어진 곳이었고
카오락에서는 정말 한번도 나가지 않았어요.
카오락은 골드카드를 해서 아침,점심,저녁을
모두 리조트에서 해결했는데 너무 편하고 좋더라고요.
그리고 공항에서 숙소까지 픽업 샌딩도 미리 예약하고 갔습니다.
택시를 타도 되긴하는데 여자 둘이 여행이고 밤비행기라 위험 할 것 같아서 거금을 썼어요.
이게 왕복 20만원.
그래서 국내에서 미리 결제하고 간 돈이 2,053,000원이었습니다.
현지에서 사용한 돈은 둘이 합해 한화로 약 40~50만원정도.
카오락에서는 아예 시내로 나가지 않았고,
푸켓 메리어트 나이양으로 옮겨서는 나이양비치에 한번 나갔다 왔어요.
숙소에 셔틀버스 시간을 못 맞춰 호텔에 왕복 택시를 부탁했고 이게 700바트 였습니다. 툭툭이를 타면 훨씬 저렴할텐데 여자 둘이 여행하는거라 안전하게 다녔습니다.
나이양비치 로컬 식당에서 둘이 식사한게 또 700바트.
로컬 마사지 오일+타이 한시간 코스가 400바트씩.
마사지 비용은 그 근처에선 다 똑같더라고요.
그냥 다니다 편한 곳 가시면 됩니다.
그 외에 리조트 내에서 식사한 비용,
그리고 미니바 사용과 팁 등등.
이래저래 쓰다보니 은근 썼네요.
그래서 푸켓 자유여행으로 4박5일간 여자 둘이 약 250을 사용했습니다.
엄청 저렴한 건 절대 아니고요.
저희는 편안하고 안전하게, 그리고 푹 쉬는 것을 모토로 했기에 그정도의 지출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힐링했던 푸켓 4박5일 여행.
밤 비행기라서 너무 짧게 느껴졌지만 정말 행복했네요.
다음번에는 푸켓 메리어트 나이양 리조트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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